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SKT T1 입장에서는 [[롤 케스파컵]]때의 악몽이 다시 한번 펼쳐져버렸다. 이번 경기에서 ESC Ever는 크레이지의 폼이 좀 부진하긴 했지만, 김동준 해설이 언급했듯이 모든 멤버들이 세계를 경악시켰던 [[롤 케스파컵]], IEM 쾰른 때의 경기력을 펼쳐주며 또 한번 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래켰다. 에버는 1레벨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게 하드 스로잉으로 이어지며 부진에 빠졌었는데, 오늘 SKT와의 경기에서는 상대를 아주 작정하고 연구한 듯 1세트에선 기존의 라인 스왑 과정에서 상대 움직임에 대처해주는 신선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리고 로컨&키 듀오는 롤 프로팀들의 감독&코치들이 괜히 세계급이라고 언급한 것이 아니라는듯 1세트에선 뱅&울프 듀오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완전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로컨은 IEM 쾰른때 보여준 cs 흡입력을 보여줬으며, 키의 경우 알리스타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고, 나미를 꺼내들어 김동준 해설이 [[권지민]] 선수의 나미를 보는듯하다는 칭찬을 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리고 블레스의 그라가스 플레이도 매우 깔끔했고, 템트도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ESC 입장에서 이전까지의 경기들과 큰 차이를 만들어낸 원인은 역시 블레스라고 볼 수 있다. 블레스는 데뷔전에서 하루를 완파했지만 이후 끊임없이 양 방송사 해설진들에게 솔랭하던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실제로 3세트까지 간 다전제들을 보면 블레스의 역캐리가 돋보인 경기들이 굉장히 많았다. 정글몹 하나 더 먹거나 와드 한대 더 치거나 대치구도에서 얼쩡대다 말아먹은 경기가 부지기수. 하지만 이번에는 2세트도 크레이지의 역캐리에 가까웠고 블레스는 자신이 그다지 선호하지 않던 탱커형 정글러로 안정적인 운영능력과 다른 정글 B가문을 앞서는 갱킹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키와 좋은 시너지를 살려냈다. 바텀은 고통받아서 그렇지 늘 든든하고, 템트는 어쨌든 무너지지는 않는 미드인만큼 결국 탑라이너인 크레이지의 챔프폭 문제가 개선될 수 있다면 2라운드도 충분히 기대해도 될 것이다. SKT가 패배하면서 어부지리로 KT가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